'1500:1' 김태리 '아가씨' 공개오디션 조건 보니…'24금'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김민희 김태리가 캐스팅된 가운데 과거 공개 오디션 조건이 새삼 화제다.
영화의 공동제작사인 모호필름과 용필름은 지난 3일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인 ‘아가씨’의 신인 여배우 공개오디션을 공고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최고 수위의 노출 연기를 펼칠 여배우다. 2009년 영화 ‘박쥐’에서 강도 높은 노출신을 연출한 바 있다.
‘아가씨’의 오디션 공고 내용에 따르면, 극중 나이 17세, 17~20세, 2015년 기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 1997년 이후 출생자 지원 불가, 1996년생 중 생일이 5월 이후인 자 지원 불가,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불가능한 분들은 지원하실 수 없슴, 최고 수위, 노출에 대한 협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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