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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재문 PD "숨도 안 쉬고 '장그래'는 임시완!"


입력 2014.12.11 01:02 수정 2014.12.11 10:33        스팟뉴스팀
'미생' 임시완 ⓒ CJ E&M

'미생' 이재문 PD가 "미생이 실패했더라도 장그래는 임시완"이라고 강조했다.

10일 이재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 3월, D인터내셔널 취재 때 일반 직원분이 미생 장그래 캐스팅을 물어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누가 좋겠냐'고 했더니 숨도 안 쉬고 '임시완'이라고 했다"며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임시완이 장그래로 보이기 시작한 때가"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캐스팅에는 수많은 변수도 말 못할 일들도 많다. 오직 결과로 이야기한다. 그 이전의 수많은 일을 끄집어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만약 미생이 실패했더라도 장그래는 임시완이다. 특정 배우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문 PD의 이 같은 글은 최근 '장그래'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던 배우들이 누구였는지 온라인상에 거론되면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생'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 비행 중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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