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마녀 4인방 마씨 일가 습격…긴장감 '팽팽'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2.11 10:39  수정 2014.12.11 10:44
MBC '전설의 마녀'의 현장 스틸컷이 11일 공개됐다. ⓒ MBC

마녀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MBC '전설의 마녀'의 현장 스틸 사진이 11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 중 마태산 회장(박근형)의 집에 마녀 4인방이 거실을 점령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당한 표정의 수인·복녀·풍금·미오와 달리, 마씨네 일가는 고개를 숙이거나 울상 짓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마회장이 식구들을 향해 쿠션을 내던지는 등 단단히 화가 났음을 보여준다. 특히 평소 안하무인격의 행동을 일삼는 주란(변정수)은 일어선 채 고개까지 숙이며 사과하고 있어 사건이 터졌음을 예고한다.

지난 7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14회에서는 이미 수인과 주란의 갈등이 벌어졌다. 자신의 가게 손님을 '마법의 빵집'에서 뺏어간다고 생각한 주란이 푸드트럭이 주인이 수인임을 알게 된 후 마회장(박근형)이 당했던 일을 떠올리며 수인을 향해 식빵을 투척한 것.

하지만 주란은 이러한 행동마저 우석(하석진)에게 제지당하자 분을 못 참고 음모를 꾸민다. 그렇다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마녀들이 아니다. 마녀 4인방은 각기 역할을 분담, 진상조사에 나서게 된다.

관계자는 "15·16회는 이제 갓 교도소 문을 나온 마녀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유쾌하게 펼쳐질 것이다. 세상의 끝에서 만난 마녀 4인방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진한 가족애를 발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마녀들의 마씨일가 습격사건' 신은 처음으로 주요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으로 한 치 양보할 수 없는 팽팽한 연기 대결을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마녀 4인방의 특유의 재치가 발휘되는 일명 '마녀들의 마씨일가 습격사건'은 13일 '전설의 마녀' 15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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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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