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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종합 4위 목표” 이유 있는 자신감


입력 2014.12.16 22:56 수정 2014.12.16 23: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역대 최고 성적은 5위 차지한 2010 밴쿠버 대회

빙상 종목 외에 설상, 컬링 등 비활성화 종목 육성

대한체육회는 평창올림픽을 위해 썰매와 컬링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연합뉴스

대한체육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4위라는 원대한 목표를 내걸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비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 대책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등 14명의 동계종목 경기단체 임원이 참석했다.

먼저 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종합 4위를 차지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2010 밴쿠버대회의 5위로 당시 14개의 메달(금6 은6 동2)을 따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소치 올림픽에서는 종합 13위(금3 은3 동2)로 기대에 못 미쳤다.

종합 4위를 이루기 위해서는 동계 종목 저변확대를 기본 전제로 각 종목 경기력을 강화시키고 유망주를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체육회의 설명이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입상 가능 종목을 중점 지원하는 내용으로 한 선택과 집중, 최다종목에 최대 인원출전이라는 지원방침 하에서 평창에서의 성적을 낸다는 각오다.

또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빙상 종목(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외에도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과 여자 컬링 등 비활성화 종목을 더욱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평창프로젝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기존 73억원 수준이던 지원 예산을 2015년 158억원 수준으로 크게 높여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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