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24일 전국서 최대 80% 동시 세일 진행

김영진 기자

입력 2014.12.23 10:43  수정 2014.12.23 10:48

이랜드 유통 최초...300여 개 브랜드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

이랜드리테일은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전국 49개 전 지점에서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원데이 서프라이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할인 행사는 오는 24일 단 하루 진행 되는 행사로 이랜드의 전국 유통 전 지점이 동시에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에는 숙녀, 영캐주얼, 신사, 아동, 스포츠, 잡화 등 총 280여 개의 브랜드들이 동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이랜드리테일의 30여개의 PB브랜드와 리빙 용품 및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이 한 곳에 모인 라이프 스타일숍 모던하우스까지 할인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남성 의류 브랜드 크로커다일, 트루젠 등 신사 정장 브랜드에서는 전 품목 50% 할인 및 브랜드데이가 진행 되며 숙녀 브랜드 SOUP에서는 전상품 80%의 세일 특가를 선보인다. 또한 크로커다일 레이디와 샤트렌 등에서는 70~20% 할인 특가가 진행된다.

의류 잡화 브랜드 외에도 킴스클럽에서는 할인 대박 상품으로 20여 가지의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세탁 세제는 정상가 1만8990원에서 60% 할인 된 가격인 6990원에 판매되며, 옛날 참기름(500ml)은 정상가 1만900원에서 할인 된 가격 45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겨울 신상품들도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상품 할인 뿐만 아니라 브랜드 별로 추가적인 사은 행사들이 함께 진행 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할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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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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