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재단, 대학생 30명 장학금 지원

박민 기자

입력 2014.12.24 13:07  수정 2014.12.24 13:12

인문학 분야 박사 2명 학술지원 및 베트남 학생 장학금 지원

포니정 재단은 12월 24일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사진 중앙) 장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산업개발

포니정 재단이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장학생 30여명에게 장학증서와 학술지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철수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포니정 장학생 및 학술지원 대상자, 학교 관계자와 가족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국내 대학생 30명에게는 1년간 학비 지원과 더불어 현장답사, 워크숍, 멘토링, 해외학술탐방 등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허현 박사와 하지영 박사 등 인문학 분야 연구자 2명에게도 1년간 총 4000만원의 연구비와 출판지원금 1000만원 지급을 약속하는 학술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또 베트남 학생인 부이 띤 사오씨에게도 초청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포니정 재단은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밟고자 하는 베트남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2년간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김철수 포니정 재단 이사장은 "포니정 장학생과 학술지원 연구자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기쁜 마음으로 동행하겠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포니정 재단은 한국 최초의 고유 자동차 모델 포니를 개발한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외 장학생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기초학문인 인문학 분야 학술지원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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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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