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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19금 도발 발언 "남편 위한 코스프레 의상 100벌"


입력 2014.12.26 19:56 수정 2014.12.26 20:00        김명신 기자

방송인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의 남다른 결혼 생활을 언급해 화제다.

이파니는 지난 1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토크쇼 프로그램 '미용실'에서 "남편과 언제나 신혼처럼 지내기 위해 둘만의 이벤트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에게 은밀한 암호로 문자가 오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이미 집에 교복, 메이드복, 세일러복 등 100여 벌의 코스프레 의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파니는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서성민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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