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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가슴만 7kg, 가슴 성장 멈추지 않는 G컵 여성


입력 2014.12.29 18:15 수정 2014.12.29 18:19        스팟뉴스팀

거대유방증으로 편두통과 목, 허리 등 심한 통증 동반

가슴 성장이 멈추지 않아 큰 가슴 사이즈로 고통받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 홈페이지 화면캡처.

작은 가슴을 콤플렉스로 여겨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슴 성장이 멈추지 않아 큰 가슴 사이즈로 고통받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케이샤 마크는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왔다.

그녀의 가슴 한 쪽의 무게는 15파운드로 6.8kg에 달하고, 가슴 사이즈는 36NNN으로 한국 사이즈 G컵 이상이다.

커도 너무 큰 그녀의 가슴 때문에 그녀는 몸의 균형이 맞지 않고 중심이 앞으로 쏠려 편두통과 목, 허리 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왔다.

이는 선청성 질환으로 알려진 ‘거대유방증’(유방비대증)의 증상으로 케이샤가 앓고 있는 이 병은 호르몬 이상 분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샤는 30대 후반까지 가슴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들은 척추측만증과 심장병과 같은 합병증을 동반 할 수 있다며 빨리 수술할 것을 조언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가슴축소 수술 이후, 케이샤는 “가장 먼저 아름다운 속옷과 드레스를 사입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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