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올해 사업승인 · 착공 목표 초과 달성"
사업승인 2만3368가구, 착공 4867가구 초과달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행복주택 2만3368가구를 사업승인 받아 2014년 목표였던 2만3000가구를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착공목표(4207가구)도 초과 달성해 현재 서울가좌, 서울오류지구 등 7개지구에서 4867가구 착공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행복주택은 박근혜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로 도심 내 유휴지를 지역경제·문화·소통의 거점 지역으로 개발해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발표된 정부의 행복주택 프로젝트 7개 시범지구 가운데 가좌지구 첫 삽을 시작으로 △서울가좌(362가구) △서울오류(890가구) △서울삼전(49가구) △화성동탄2(610가구) △고양삼송(834가구) △대구신서혁신(1100가구) △대구테크노산단(1022가구) 등이 착공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인 서울삼전지구는 하반기에 행복주택 최초로 입주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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