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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주택 올해 사업승인 · 착공 목표 초과 달성"


입력 2014.12.30 16:45 수정 2014.12.30 16:50        박민 기자

사업승인 2만3368가구, 착공 4867가구 초과달성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인 '서울 삼전지구 행복주택' 투시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행복주택 2만3368가구를 사업승인 받아 2014년 목표였던 2만3000가구를 초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착공목표(4207가구)도 초과 달성해 현재 서울가좌, 서울오류지구 등 7개지구에서 4867가구 착공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행복주택은 박근혜 정부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로 도심 내 유휴지를 지역경제·문화·소통의 거점 지역으로 개발해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발표된 정부의 행복주택 프로젝트 7개 시범지구 가운데 가좌지구 첫 삽을 시작으로 △서울가좌(362가구) △서울오류(890가구) △서울삼전(49가구) △화성동탄2(610가구) △고양삼송(834가구) △대구신서혁신(1100가구) △대구테크노산단(1022가구) 등이 착공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인 서울삼전지구는 하반기에 행복주택 최초로 입주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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