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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무열 윤승아 달달한 취중고백 "네가 자꾸 생각나..."


입력 2015.01.05 10:25 수정 2015.01.05 10:30        김명신 기자
김무열 윤승아 결혼. ⓒ 윤승아 SNS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한다. 이와 관련 과거 김무열의 취중 고백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무열은 지난 2011년 11월 윤승아에게 비공개로 보내려던 글이 실수로 공개돼 열애 사실이 탄로난 바 있다.

당시 글에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봐"라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

5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김무열과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은 최근 팬카페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라며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 말부터 3년 여 시간동안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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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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