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과 나눈 SNS 내용 진짜? "보기에도 민망한..."

이병헌 이지연 ⓒ 데일리안DB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지연과 이병헌이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글램 다희와 이지연이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로 부터 징역 3년을 구형 받은 것과 관련해 지인들을 만나 해명 부분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총 5번을 만났으며 지난해 7월 1일 처음 서울 논현동 모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졌다. "핸드폰 미납 요금 1년치를 주겠다" "돈 때문에 힘들면 내가 도와줄게" 등의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저녁 메뉴가 뭐야?"라는 질문에 이지연이 "뭐 좋아해요?"라고 답하자 "너"라고 한 부분이 공개되면서 더욱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이지연의 부모는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딸은 꽃뱀이 아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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