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동시간대 1위…거세지는 갈등 '기대'
월화 드라마 ‘펀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펀치‘ 시청률은 9.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신하경(김아중)은 박정환(김래원)이 이태준과 거래한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각오하라”고 선전포고한다.
앞서 정환은 김상민(정동환)의 진술서를 없애는 대신 하경을 석방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정환은 점점 악화되는 뇌종양 증세에 괴로워한다.
최연진(서지혜)은 정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정환은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이태준(조재현)이 자신의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될 것이라고 생각한 이태섭(이기영)은 동생과 마지막 만남을 뒤로하고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펀치'는 명예와 권력만을 쫓았던 비리 검사가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울러 이날 MBC 오만과 편견은 8.4%, 힐러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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