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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도서관서 알몸 레즈비언쇼 벌인 여성 2명


입력 2015.01.12 09:45 수정 2015.01.12 09:51        스팟뉴스팀

웹캠으로 유료 고객 유치…몰도바 경찰 수사 중

공공 도서관에서 나체쇼를 벌이고 이를 웹캠으로 전송해 유료 고객들을 끌어들인 여성 2명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 보도화면캡처.

공공 도서관에서 나체쇼를 벌이고 이를 웹캠으로 전송해 유료 고객들을 끌어들인 여성 2명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한 소국 몰도바의 국립 도서관에서 금발과 흑갈색 머리의 여성 2명은 알몸으로 서로의 몸을 만지는 행위 등을 벌이고 이를 웹캠으로 전송해 유료 고객들이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노인을 배경으로 키스를 하거나 구강 성교를 연상하게 하는 자세를 취하는 등 노골적으로 선정적인 행위들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몰도바 경찰은 "국립 도서관에서 이런 뻔뻔한 행동을 벌이는 여성들이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도서관 내 이런 포르노 쇼는 근절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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