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연인’ 최현주, 이대 출신 ‘최블리’
안재욱(44)과 최현주(33)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현주는 1980년 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이다.
졸업 후 일본 극단서 활동하다가 지난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천상의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인 '최블리'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던 가운데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전해진 후 안재욱 소속사 측도 둘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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