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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MC 맞대결’ 이경규 VS 강호동…‘빅매치’


입력 2015.01.17 09:44 수정 2015.01.27 17:31        김유연 기자

관찰 예능 전성기…직장·부녀예능 '기대'

지상파 반격…강호동·이경규 색다른 행보

지상파가 2015년 새해를 맞아 국민 MC를 내건 각종 신상 예능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특히 2015년 상반기 판도는 이경규와 강호동의 색다른 행보에 주목됐다.

특히 강호동, 이경규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진화된 형태의 관찰예능으로 안방을 찾아 눈길을 끈다.

지상파가 '국민 MC' 강호동과 이경규를 내건 각종 신상 예능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KBS/SBS

지난 7일 KBS2는 강호동을 앞세운 ‘투명인간’이 첫 방송 됐다. ‘투명인간’은 실제 직장을 찾아가 직장인들을 위로하며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겠다는 기획의도로 시작된 만큼 방송 전부터 예능판 ‘미생’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방송인 하하, 개그맨 정태호, 가수 김범수와 강남, 모델 박성진 등 연예계 수장부터 예능샛별까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 반응은 싸늘했다. 웃음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나머지 ‘직장인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부족했다는 평이다.

이는 시청률로 직결됐다. 7일 첫 방송분은 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14일 방송된 2회는 0.5p하락한 3.5%를 기록했다.

특히 강호동은 KBS ‘달빛 프린스’,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MBC ‘별바라기’ 등으로 폐지의 쓴맛을 봤기 때문에 시청률 한 방이 더욱 절실하다.

하지만 이제 2회밖에 방송되지 않았다. 또 그간 ‘무릎팍 도사’ ‘1박 2일’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통해 그가 보여준 진행능력이라면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이경규 부녀 출격

SBS 육아예능에서 진화한 부녀예능 ‘아빠를 부탁해’를 준비 중이다.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 부녀가 출연한다.

‘패밀리가 떴다’를 연출한 장혁재 PD의 새 예능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와 20대 전후의 딸이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관찰 예능이다.

다소 소홀해지기 쉬운, 이미 성장해버린 자식과 부모 간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중년 아빠의 외로움을 위로할 수 있는 예능으로 육아예능의 미래형 포맷이다.

여기에 배우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물망에 올랐다. 또한 이들의 딸들 역시 연예계 쪽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펼칠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로 안정된 진행 능력을 갖춘 이경규가 딸 예림과 함께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주목된다. ‘아빠 부탁해’는 2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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