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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소년 봉사단’ 통해 연탄 나눔


입력 2015.01.15 18:01 수정 2015.01.15 18:17        윤정선 기자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홀몸노인에게 연탄 6만5000장 전달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오는 16일까지 강원도 폐광지역 홀몸노인 대상 봉사활동을 펼친다. 시진은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단원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모습.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청소년 봉사단을 통해 겨울철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한화생명(대표이사 김연배, 차남규)은 지난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300여명이 강원도 폐광지역 홀몸노인의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은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삼척지역 400가정에 연탄 160장씩 총 6만5000장을 배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무장갑, 세제, 비누와 같은 생활용품이 담긴 선물세트를 1237가정에 전달한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했다. 지난 9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 홀몸노인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은 90만3000여장이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은 이번 겨울봉사캠프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했던 봉사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부터 금연, 인터넷 선플달기, 다문화 가정 알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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