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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중심지 맨해튼, ‘아파트가 1억 달러’


입력 2015.01.19 14:33 수정 2015.01.19 14:39        스팟뉴스팀

2개 층 터서 만들어, 센트럴 파크가 한눈에

세계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처음으로 1억 달러가 넘는 가격에 아파트가 거래됐다. jtbc 보도화면 캡처

세계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처음으로 1억 달러가 넘는 가격에 아파트가 거래됐다.

18일 뉴욕시 금융부에 따르면 맨해튼 57번가에 짓는 'One 57'의 펜트하우스가 작년 말 1억 50만 달러(한화 약 1083억)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최고층인 90층과 89층을 터서 만들었으며 면적은 1020㎡로 맨해튼의 명소 센트럴 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매입자에 대한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종전에 1억 1500만 달러에 판매가 추진되었으나 실제 계약은 이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사실상 최초로 거래된 셈이다.

한편 맨해튼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맨해튼의 초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해 지면서 올해 안에 1억 3000만 달러에 거래되는 아파트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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