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장근석 빈자리 채운다…'삼시세끼' 합류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한 장근석의 자리를 배우 손호준이 채운다.
19일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지난 18일 손호준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이번엔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손호준이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로 가는 배 안에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서 손호준은 멍한 모습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다”며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과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꽃보다’ 시리즈와 ‘1박2일’ ‘삼시세끼 정선편’을 연이어 성공시킨 나영석 PD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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