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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한효주 "매력적인 뮤즈 되기 위해 고민"


입력 2015.01.24 01:18 수정 2015.01.24 09:34        스팟뉴스팀
'쎄시봉' 한효주 ⓒ 영화 '쎄시봉' 포스터

배우 한효주가 영화 '쎄시봉'의 뮤즈를 연기하며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22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는 김현석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조복래가 참석한 가운데 '쎄시봉'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 중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 역을 연기한 한효주는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뮤즈이면서, 착하지만은 않은 캐릭터였다"며 "많은 분이 민자영이란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뮤즈를 연기하기 위해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 목소리 톤이나 손짓, 내면적인 것까지 신경을 썼다. 많은 분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화 '쎄시봉'은 과거 포크 음악의 산실이었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이 배출한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이 사랑했던 뮤즈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라노; 연애조작단'·'광식이 동생 광태' 등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월 개봉.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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