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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문자 폭로 "터보 김정남, 이본에 사심"


입력 2015.01.24 19:36 수정 2015.01.24 19:51        김명신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김정남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지난 3일 방송된 '토토가' 특집을 언급, "'토토가' 멤버들끼리 단체 카톡방이 있다. 김정남이 이본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하하는 "이재훈 형이 이본 누나에게 '밥 사줘'라고 했다. 이본 누나가 '언제든지'라고 답했더니, 갑자기 정남이 형이 '나는, 나는'이라고 말했다"며 사심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으로 정두홍 허명행 무술 감독과 하는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제작 편이 그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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