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사건 승소' 이병헌 죄수복 입은 스틸 공개 "묘하네"
이병헌 주연의 '내부자들' 스틸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내부자들’ 스틸에는 열혈 검사 역의 조승우가 죄수 복을 입은 정치깡패 역의 이병헌을 취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절박한 표정의 이병헌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화 ‘내부자들’은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범죄드라마다.
이병헌은 극 중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다.
한편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과 관련해 다희와 이지연은 각각 1년, 1년 2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들은 항소장을 제출,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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