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다희, 깔깔이에 현금까지 '소대장도 웃음'

이다희가 깔깔이를 가지고 입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방송 캡처)

이다희가 입소하면서 일명 ‘깔깔이(방상내피)’를 준비해와 소대장을 황당케 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이다희를 비롯해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부사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을 본 뒤 생활관에 들어가 소지품 검사를 받았다.

집합 시간 전 이다희는 한상진의 조언에 따라 현금과 깔깔이를 챙겼다. 매니저에게 “현금 봉투는 어떡하지?”라고 물은 이유도 한상진의 짓꿎은 장난 때문.

소지품 검사를 하던 소대장은 이다희가 챙겨온 깔갈이 2장을 꺼내 황당해했다. 이니셜로 한상진을 뜻하는 HSJ도 새겨져 있었다.

소대장은 “이렇게 챙겨온 후보생은 처음 본다”며 어이없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