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논란 속 첫 방송…진정성 통할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1.30 15:53  수정 2015.01.30 15:59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가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의 여정에 들어간다. ⓒ MBC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가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 여정에 들어간다.

30일 MBC에 따르면 이번 시즌3에는 MC 박정현을 비롯해 소찬휘,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효린(씨스타)까지 6명의 가수가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선 '나가수'의 탈락 시스템을 도입해 몇 차례의 경연을 바탕으로 탈락자가 나오고, 새로운 가수가 투입된다.

제작진은 한국 최고의 보컬들이 참여하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무대 영상과 음향을 담고, 후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MBC 측은 전했다.

박현호 CP는 "오로지 음악에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연예인 매니저 등 예능적인 요소를 없애고 가수, 그리고 전문가인 '음악감상실' 멤버로만 출연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음악감상실' 멤버들은 보컬리스트(김연우), 작곡가(조규찬), 작사가(김이나), 음악감독(권태은), 라디오DJ(이본) 등으로 이뤄졌다.

박 CP는 "제작비 절반 이상을 좋은 음향을 담고 방송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며 "'나가수'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고품질의 음악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나가수3'는 가수 이수에게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나가수3'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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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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