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입에 담기 민망한 19금 성희롱 악플에 결국...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2.05 17:38  수정 2015.02.05 17:42
ⓒ 유튜브

가수 싸이가 자신을 향한 저질 악플에 여유로운 답변을 내놨다.

싸이는 미국 ABC 인기 토크쇼인 지미 카멜 라이브의 인기 코너인 ‘악성 트윗을 읽는 연예인들’에 등장, 한 네티즌 글 중 “‘강남스타일’이 너무 짜증난다. 싸이 엉덩이에 막대기를 꽂아서 춤을 못 추게 하고 싶다”는 충격적인 성희롱 발언을 읽었다.

하지만 싸이는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며 “하고 싶으면 해봐. 그래도 난 춤을 출 수 있어”라고 답했다.

이날 ‘악성 트윗 읽는 연예인들’에는 싸이를 제외하고 가수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조쉬 그로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참석해 악플 관련 재치있는 답변을 내놔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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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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