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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방송 사고에 폭소 "왜 내려가 계시죠?"


입력 2015.02.12 09:39 수정 2015.02.12 09:44        김유연 기자
생방송 '여섯시 내고향'의 방송사고가 화제다. KBS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여섯시 내고향'의 방송사고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방송 말미 김재원, 김솔희 아나운서가 나란히 않아 대화를 나누던 중 김재원 아나운서 의자가 ‘푹’하는 소리를 낸 후 조금씩 아래로 내려갔다. 처음에는 김솔의 아나운서보다 높았던 김재원 아나운서의 머리가 점점 내려가기 시작한 것.

결국 옆에 있던 김솔희 아나운서가 "그런데 왜 이렇게 내려가 계시죠?"라고 물어보면서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몸이 좀 무거워진 모양이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솔희 아나운서는 “별 게 다 사람을 웃긴다. 오늘 방송 얼른 마무리를 해야겠다‘며 내일은 김재원 아나운서의 의자를 잘 손봐서 앉혀드릴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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