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이돌스타, 불륜에 동거 이어 결혼설까지 '발칵'

모닝그무스메의 멤버 야구치 마리가 결혼설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일본 주요 주간지들이 일제히 야구치 마리가 모델 출신이자 현재 동거중인 연인인 우메다 켄조와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야구치 마리는 2011년 5월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결혼했지만 2013년 2월 모델 우메다 켄조와 자택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다 발각돼 2013년 5월에 이혼 당했다.

이후 우메다 켄조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마리는 결혼설을 부정했다. 자신의 블로그에 "(우메다의)부모와 만난적도 없고 (결혼에 대해)구체적인 이야기를 한적도 없다"며 "오해를 부를 만한 말들이 있긴하지만 이것이 진실이다. 천천히 조심히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길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