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배우, 차에서 숨진 채 발견 충격 "직접 불 질러..."
대만 배우 펑후이민(馮惠民·40)이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직접 차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16일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는 대만 보도를 인용해 "펑후이민이 지난 15일 새벽 자신의 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펑후이민은 지난 15일 오전 3시 17분께 대만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내에 불을 지르고 자살했다.
당시 현장 폭발음을 듣고 구조대원이 사고 현장에 서둘러 도착했지만 펑후이민은 사망한 상태였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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