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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 '젓갈' 얘기에 음흉 미소


입력 2015.02.17 03:38 수정 2015.02.17 05:27        스팟뉴스팀
박준형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이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90년대 아이돌 그룹 멤버인 god 박준형과 H.O.T. 문희준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미국에서는 남는 자투리 재료로 오믈렛을 해먹는데 한식 재료 남는 걸로는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새우젓, 멸치젓···"이라고 각종 젓갈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어~ 젓···"이라고 말하며 순간 머뭇거린 뒤 음흉한 미소를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준형이 god 멤버들을 위한 요리를 부탁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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