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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취업비자' 미끼로 최고 3900만원 '꿀꺽'


입력 2015.02.20 11:30 수정 2015.02.20 11:35        스팟뉴스팀

한국계 남성, 호주 유학생들 상대로 취업비자 발급 이용 사기극

호주에서 한국계 남성이 유학생들에게 취업비자 발급을 도와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겨 검거됐다.

20일(현지시각) 호주 일간지 등에 따르면 한국 태생의 A 씨(50대)는 취업비자 발급을 미끼로 돈을 챙긴 혐의로 지난 18일 체포됐으며 컴퓨터, 관계서류 등을 압수했다.

A 씨는 20개 회사의 임원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최고 3900만원을 받고 취업비자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환불 요청을 할 경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당국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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