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후임 비서실장으로 이병기 현 국가정보원 원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청와대 정무특보단에는 새누리당의 주호영 의원, 윤상현 의원, 김재원 의원 등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이병기 국정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비서실장 임명자는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과 여의도연구소 고문, 일본 대사를 지냈고 지난해 7월부터 국정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이병호 전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국정원장으로 내정했다. 특보에는 정무특보에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임명했고 홍보수석비서관에 김성우 현 사회문화특별보좌관, 홍보특보에는 김경재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를 끝으로 청와대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흩어진 국정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인적쇄신을 마무리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