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이미자, 66세 장사익 칭찬 “후배지만 기특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03 22:13  수정 2015.03.03 22:18
장사익이 이미자에게 극찬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소리꾼 장사익(66)이 국민가수 이미자(74)의 칭찬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2일 방송된 KBS 창립 42주년 ‘공사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에서는 이미자와 장사익의 특별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와 장사익은 MC 없이 무대를 펼쳐 보였다. 둘은 ‘여로’ ‘옛 시인의 노래’ ‘멍에’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황홀하게 했다.

이날 이미자는 장사익에 대해 “정말 성의 있게 노래하는 분”이라며 “대중가요를 부르는 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참 노래를 잘 하시는 분이라 생각했다. 우리 전통가요를 어쩜 그렇게 한 맺힌 소리로 표현하는지, 후배지만 기특하다”고 말했다.

66세의 나이에 쉽게 들을 수 없는 선배의 칭찬에 장사익은 웃음꽃을 피웠고 관객들 역시 박수갈채를 보냈다.

장사익은 “선생님께 감탄하고 또 존경한다”며 “한 무대에 서는 꿈같은 일이 생겨 오늘밤이 너무도 황홀하다. 배려심에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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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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