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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주지훈 '가면' 캐스팅,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5.03.10 15:11 수정 2015.03.10 15:16        김유연 기자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데일리안DB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10일 ‘가면’의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수애와 주지훈은 각각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며 “최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수애는 극 중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빛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지숙 역을, 주지훈은 동심과 가족애, 우정, 사랑 같은 감정과 차단돼 살아온 민우로 분한다.

‘비밀’을 집필했던 최호철 작가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가며’은 방영을 앞둔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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