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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 백종원 "친일파 후손? 일본 이기려 메뉴 개발"


입력 2015.03.11 12:11 수정 2015.03.11 12:20        김명신 기자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 SBS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백종원 대표가 소속된 더본코리아 측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백 대표 루머 관련 댓글에 대해 "백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라며 "백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또 독재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 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 정치색과 무관하다"며 "원조쌈밥집 브랜드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저급의 식자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만을 사용 한다"고 해명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 대표가 독재시절 권력가의 후손이며 그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품질이 낮은 식자재를 사용한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과거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새마을 식당'의 인기 메뉴 '우삼겹' 개발 이유를 언급했다.

당시 백종원은 "외국인들이 붉은 생고기에 직접 소스를 붓는 야키니쿠를 양념에 오래 재어 색이 거무튀튀해지는 불고기보다 신선하다 생각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불고기 고유의 양념을 살리면서도 야키니쿠를 이기기고 싶어서 개발한 메뉴다. 이 메뉴가 중국에서 인기가 아주 높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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