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플' 배두나-짐 스터게스 결별…이유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했다.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했다"며 "결별 시기나 이유 등은 배우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1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그해 12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듬해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해외 매체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은 재점화됐다.
그간 열애설에 대해 함구했던 배두나는 지난해 5월 짐 스터게스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배두나는 크리스티앙 존 칸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스터게스를 "피앙세"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지만 안타깝게 이별하게 됐다.
한편 배두나는 워쇼스키 감독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센스8'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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