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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가인 연인 주지훈과 이상 기류?…"외롭다"


입력 2015.03.14 14:09 수정 2015.03.14 14:14        김명신 기자

가수 가인이 외로움을 솔직히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FT아일랜드 이홍기,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옛날에는 진짜 모임에 안나갔다"라며 "지금은 정기적으로 멤버들을 만난다. 왜 그렇게 변했나 생각해보니까 되게 외로워서 그런 것 같다. 단 몇시간이라도 혼자 있으면 외롭다"라고 털어놨다.

가인은 "서른이 되니까 조금씩 외로워지기 시작한다. 되게 공허해진다. 누가 옆에 있어도 외롭다"라고 덧붙였다.

가인은 배우 주지훈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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