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핑크빛’ 이민호, 홍콩 콘서트 매진 열광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3.23 17:53  수정 2015.03.23 17:59
이민호 수지 ⓒ 스타하우스

미쓰에이 수지와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 한류스타 이민호가 홍콩을 들썩이게 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지난 2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연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LEE MINHO LIVE IN HONGKONG 2015)이 1만 2000석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공연장은 성별, 국적, 나이를 불문하고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면서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로 공연을 시작해 총 12곡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공연의 홍콩 주최사인 지 뮤직 측 역시 "관중을 사로잡은 배우 이민호의 매력에 감탄했고 그 열정에 놀랐다. 이민호와 함께한 홍콩의 밤은 그야말로 특별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면서 두 사람의 런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지 1개월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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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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