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이연 vs 유승옥…"손바닥 비키니 겨우 가렸네"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3.30 22:50  수정 2015.03.30 22:56

이연과 유승옥의 비키니 자태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머슬마니아 선수 겸 모델 이연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172cm에 33-24-33 비율의 몸매를 뽐낸 이연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유승옥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옥도 키 172cm에 36-24-36의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한 가운데 이들은 머슬매니아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참가해 당시 이연은 '미즈 비키니' 톨 부문과 '스포츠 모델' 톨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각 부분 1위끼리 경합을 펼친 그랑프리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유승옥은 이연에 이어 2위에 입상했었다.

이연과 유승옥은 나란히 세계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이연은 2관왕을 차지하고도 세계대회에는 나가지 않았고,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에 출전해 동양인 최초로 모델 부문 톱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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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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