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찬인생' 오영실 이금희 스캔들 폭로 "무릎꿇고..."


입력 2015.03.30 16:34 수정 2015.03.30 16:39        김명신 기자

방송인 오영실이 후배 아나운서인 이금희에게 사과의 뜻을 피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 녹화에서 오영실은 "이금희와 한동안 연락이 안됐고, 연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무릎 꿇고 빌고 싶었다"고 언급,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이금희는 가수 조용필과 열애 루머에 휩싸였고 당시 오영실은 이금희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당 스캔들에 대한 진실을 물어 이금희를 당황케 했다. 스캔들 이후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금희는 오영실의 질문에 처음으로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오영실은 "대본에는 없었던 내용이었고 스캔들과 관련해 루머와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금희는 선배가 질문을 하니까 답변을 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속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발언이 그렇게 '대사건'이 될 줄 전혀 몰랐다"면서 "아무 생각 없이 떠벌리는 것에 대해 많이 후회했고 몇 달 동안 굉장히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31일 밤 11시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