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거친' 하니, 더 섹시 더 털털 "골반이 넓어서.."

EXID 하니 ⓒ MBC '천생연분 리턴즈'

'위아래'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EXID의 하니가 이번에는 '좌우' 댄스로 남심을 노린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하니는 MBC '천생연분 리턴즈'의 최근 녹화에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섹시한 매력은 물론 털털한 성격과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였다.

하니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댄스 신고식 코너에서 양옆으로 깜찍 발랄한 스텝을 밟으며 ‘위아래’에 이어 ‘좌우’ 댄스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하니는 1차 커플 결정 전 매력 발산 코너에서는 푸시캣돌스의 ‘스웨이(Sway)'를 열창하며 섹시한 저음과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하지만 수줍어 남성 출연자들을 강하게 유혹하지는 못했다는 후문.

그러자 '성인돌' 나르샤가 현장에서 하니에게 개인 섹시 강습을 했고, 이후 한층 더 섹시한 보이스와 끈적한 춤으로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 하니는 1차 커플 결정 순서에서 짧은 치마를 가리기 위해 담요를 두르다가 “골반이 넓어서 담요가 묶이지 않는다”며 털털한 매력도 선보였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