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간신' 임지연 "또 노출? 베드신보다 '정글' 더 힘들어"


입력 2015.04.15 09:26 수정 2015.04.15 09:32        김명신 기자
ⓒ 롯데엔터

배우 임지연이 영화 '간신'을 통해 파격 노출을 단행한 가운데 '정글의 법칙' 촬영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4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임지연은 극 중에서 운평 '단희'로 분해 조선 연산군 때 여러 고을에 널리 모아 둔 가무 기생 캐릭터를 소화한 소회를 밝혔다.

임지연은 추운 날씨에 얇은 한복을 입고 칼춤을 쳐야하는 육체적 고생은 물론이고 감정적으로도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줘야 했다.

그러나 임지연은 최근 촬영을 마친 SBS '정글의 법칙'과 관련해 "영화 보다 정글이 더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개봉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