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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아이 임신설' 마일리 사이러스, 전라 노출 '파격'


입력 2015.04.17 20:41 수정 2015.04.17 20:49        김명신 기자

할리우드 악동 마일리 사이러스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과거 파격 노출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4일(현지시각)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라 누드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일리는 가슴을 비롯 신체 주요 부위를 모자이크 처리한 채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유명 문화예술잡지 ‘V매거진’과 함께 작업한 사진을 캡처하여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15일(현지시각) 과거 사이러스가 비버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사일러스 측근을 인용해 "사이러스가 비버에게 임신한 사실을 밝혔고, 비버가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사이러스가 중절 수술을 한 것.

비버의 전 여자친구였던 셀레나 고메즈 역시 비버의 아이를 가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고메즈는 사이러스의 임신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또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닷컴은 셀레나 고메즈가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영화 '헝거게임'의 배우 리암 헴스워스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복수의 기회를 노리던 중 마일리 사이러스의 전 약혼자인 리암 헴스워스와 잠자리를 가졌고 이 소식에 마일리는 절망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마일리 사이러스는 할리우드 앙숙으로 유명했다.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교제하던 당시 마일리 사이러스와 바람이 났기 때문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관계의 골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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