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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욕부터 담배까지…장동민도 놀란 김수미 '19금 막말'


입력 2015.04.18 17:03 수정 2015.04.18 17:09        김명신 기자

역시 막말의 원조는 김수미였다.

17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총 4부작) 1부에서는 이경규, 김수미, 조영남이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와 각각 짝을 이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가운데 일일 매니저로 나선 장동민과 짝을 이룬 김수미는 분노부터 과거 에피소드 언급까지 막말의 아이콘 장동민의 혀를 내두를 정도로 파격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윤여정 선배님이 김혜자 선배님과 오래됐다. 70년대니까. 같이 맞담배 피우더라고. 그 때는 담배를 많이 피웠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 김혜자와 더불어 있었던 담배 비화를 언급,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방송내내 욕설과 독설로 무장한 김수미의 독한 매력에 장동민은 결국 순한 양이 됐고 "죄 지은 게 많아서 당해보라고 하는 것 같다"며 김수미의 매니저가 된 소감을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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