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서현진 "오전 8시에 먹은 '모닝 곱창', 기억 남아"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4.20 12:25  수정 2015.04.20 12:31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인 배우 서현진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 tvN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인 배우 서현진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서현진은 20일 서울 신사동 엠아카데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식당에서 촬영이 가능한 새벽 시간대에 먹을 때가 많다"며 "최근에는 오전 8시에 곱창을 먹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이어 "당시 위를 깨우면서 찍고 있는데 곱창을 보니 정말 맛있게 보였다"고 미소 지었다. 먹어 보고 싶은 음식에 대해서는 참치 뱃살을 꼽았다.

서현진은 구대영의 옆집 여자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 역을 맡았다.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한 끼만 먹는 인물로, 하루에 먹는 한 끼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야 한다는 철학이 있다.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권율)를 짝사랑하다 구대영과 얽히게 된다.

'식샤를 합시다2'는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윤두준 서현진 권율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