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뮤직뱅크’ MC 발탁 “글로벌 팬들 뜨거운 관심”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20 17:33  수정 2015.04.20 17:39
레드벨벳 아이린. ⓒ 레드벨벳 페이스북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KBS 2TV ‘뮤직뱅크’의 새 여자 MC로 낙점됐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20일 “개편을 맞아 K-POP을 세계에 알릴 만한 얼굴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신인임에도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레드벨벳이 적격이라 생각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아이린에 대해선 “평소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과 눈에 띄는 외모는 물론 신인답지 않은 실력까지 겸비한 멤버로, 뮤직뱅크의 새로운 여자 MC 자리에 잘 맞을 것으로 확신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아이린의 예의바른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성격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인임에도 파격적으로 ‘뮤직뱅크’를 이끌게 된 아이린은 내달 1일 오후 6시 30분 처음으로 MC 마이크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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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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