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주연의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 첫날 11만 4533명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 CJ엔터테인먼트
손현주 주연의 영화 '악의 연대기'가 개봉 첫날인 14일 관객 11만 4533명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영화가 1위에 오른 건 44일 만이다.
1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악의 연대기'가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외화가 점령한 국내 극장가에 단비를 뿌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숨바꼭질'로 흥행 배우로 등극한 손현주와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만난 '악의 연대기'는 경찰서 강력반장 최창식(손현주)이 진급을 앞두고 실수로 사람을 죽인 후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추적 스릴러물. '튜브'(2003)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백운학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등이 출연했다.
박스 오피스 2위는 8만5710명을 동원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차지했다. 22세기 재난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이 작품은 시리즈를 만든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했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했다.
3위는 4만4364명을 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63만9506명으로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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