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7년 만에 필드골…최용수 감독과 하이파이브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5.05.16 16:47  수정 2015.05.16 19:16

전남과 홈경기 후반 교체투입..투입 14분 만에 쐐기골

박주영 필드골, 최용수 감독과 하이파이브

박주영은 최용수 감독에게 달려가 하이파이브 하며 기쁨을 나눴다. ⓒ 연합뉴스

박주영(31·FC서울)이 무려 7년여 만에 K리그 필드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박주영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최용수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박주영을 약 한 달 만에 18인 출전 명단에 올렸고, 후반 16분 김현성을 대신해 교체 투입했다.

박주영은 투입된 지 14분 만인 후반 30분, 필드골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박주영은 고명진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문전으로 쇄도하다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수비에 맞고 나오자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골을 넣은 직후 박주영은 최용수 감독에게 달려가 하이파이브 하며 기쁨을 나눴다.

박주영이 K리그에서 필드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8년 3월 전북현대전 이후 7년 2개월 만이다.

박주영은 지난 4월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지만 필드골은 없었다.

박주영 쐐기골을 묶어 올 시즌 처음으로 2득점 이상 경기를 펼친 서울은 전남을 3-0 완파, 4승3무4패(승점15)를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4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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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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