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도 정기이사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6년도 골프장 경영혁신 우수자 포상에서 벨라스톤CC 홍재원 대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보문GC·안동레이크GC) 김남일 사장이 최우수상을, 다이아몬드CC 황용해 부장, 솔라고CC 손현경 부장, 세븐밸리CC 이지민 과장, 웨스트오션CC 강민수 사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협회는 현행 골프장 표준약관 상의 예약금 및 위약금 등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개인사업자인 캐디의 국민연금·건강보험 적용 제외, ‘일하는 사람 기본법안’ 및 ‘근로자 추정제도’관련 업계 현실을 반영한 제도 도입 건의 등을 포함 골프장 산업 관련 법률·제도 개선을 위한 협회 대응 활동을 보고하였다.
또한 협회는 대중골프장의 월별ㆍ지역별 평균 내장객 수와 골프장 그린피, 캐디 운영 현황 등 다양한 통계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골프장 전문 정보지인 ‘대중골프장 경영 Brief’를 발간하여 회원사 경영 및 관리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2025년도 대중형골프장 평균 내장객은 18홀 기준으로 8만 5642명으로 2024년 8만 9376명 대비 4.2% 감소하였으며, 2022년 이후 해마다 내장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중골프장의 그린피는 2025년 수도권의 경우 주중 146천원으로 2024년 159천원에 비해 8.2%가량 낮아졌으며, 주말 그린피는 188천원으로 2024년 대비 8.7%가량 낮아졌다. 비수도권의 경우는 평균 이용요금이 약 1~2% 가량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일본 골프장경영자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적교류 정례화 및 골프장 통계자료 등 정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기후에 따른 코스관리 지원을 강화하여 코스관리 현장진단 및 토양ㆍ수질 분석, 이상 발생 시 긴급 지원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홀인원 등 특별 기록 달성 골퍼에 대한 협회 명의 공인인증서 발급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 총 예산은 16억9천6백여만원을 편성하였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우정석 회장은 “골프 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국내외 경제 여건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제도 및 규제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바뀌고 있다”면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대중골프장의 경영 여건 향상을 위해 협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과 책임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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