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17일 DAUM 티비팟에서 생중계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절친 남창희와 함께 홍진경의 ‘홍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홍진경은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걸출한 입담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실시간 시청자 유입에 다소 어려움 겪자 후반전 들어 친한 연예인들에게 전화를 거는 복불복 게임에 임하게 됐다.
첫 번째 벌칙에 걸린 홍진경은 ‘유느님’ 유재석에게 전화를 거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아쉽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두 번째 벌칙은 조세호의 몫이었다. 조세호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의해 박명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심스럽게 통화 연결음을 경청했지만 이번에도 전화 연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자 조세호는 무언가 생각난 듯 “유재석, 박명수 선배님이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다. ‘무한도전’ 팀이 내일 태국으로 떠난다고 들었다. 아마 지금쯤 모두 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이내 자신의 실수를 직감, “큰일이다. 아무래도 스포(스포일러)를 유출한 것 같다. ‘무한도전’이 어디에 간다는 것을 말하면 안 되는데”라며 발을 동동 굴렀고, 홍진경과 남창희도 당황하는 기색이 엿보였다.
다행히 조세호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이날 제작진은 “‘무한도전’팀의 태국행은 이미 기사화가 됐다”며 스포일러 유출은 아니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고무된 조세호는 홍진경과의 복불복 게임에서 간장을 마신 뒤 입을 헹군다며 소금물을 들이키는가 하면, 남창희는 김구라의 턱을 잡고 오는 등 무리수를 연발하며 큰 웃음을 줬다.
한편, 홍진경을 비롯해 EXID의 하니, 정준영 등이 새롭게 합류한 ‘마리테’의 본방송은 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