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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마시그래이'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5.05.20 09:30 수정 2015.05.20 09:38        김영진 기자

커피프랜차이즈 '마시그래이' 전국 매장에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는 20일 커피프랜차이즈 '마시그래이'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에스이엠이 운영하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마시그래이'의 전국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을 통해 올해 약 5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시그래이'는 '저렴, 고퀄리티, 누구나 쉽게'라는 3가지의 모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지난해 5월 대구 계명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 서울, 경기도 등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연말까지 약 5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동원홈푸드의 물류 노하우와 조미 기술력을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를 전국으로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권역에 본사를 둔 외식 프랜차이즈들을 지속 발굴하여,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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