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월세 제자리걸음…서울 0.1% 올라

박민 기자

입력 2015.06.01 13:59  수정 2015.06.01 14:07

수도권은 0.1% 하락(경기 -0.2%,서울 0.1%), 지방광역시는 보합

ⓒ한국감정원

지난달 전국 8개 시도 월세가격이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은 0.1% 상승, 수도권 -0.1%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5월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은 전세의 월세 전환으로 월세 공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경기도가 전달에 비해 0.2% 하락했고 인천은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서울은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월세 가격도 전월 대비 0.1% 올랐다. 한강이북은 이사철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감소해 0.1% 떨어졌지만 한강이남 지역은 전세의 월세 전환 수요가 증가하면서 0.2% 올랐다.

지방광역시는 임대인의 월세선호에 따른 신규 공급이 지속되고 있으나 개발 지역 및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보합으로 조사됐다.

광주, 대전, 부산은 보합세(0.0%)를 보였으며, 울산은 온산공단, 효문공단 등 산업단지 인근 배후지역 근로자 수요 증가로 0.1% 상승, 대구는 공급 지속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으로 하락세(-0.1%)를 나타냈다.

주택 유형별로는 연립·다세대가 0.1% 떨어졌고 아파트와 단독주택, 오피스텔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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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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